벼르고 벼르던 맥주킷을 주문했는데
걱정반 기대반이네요.
질문게시판은 아니지만 뭣좀 여쭤보려구요.
설탕대신 dme(가 스프레이몰트인지 아직 공부중이라 헛깔리지만..)를 쓸때 설탕과 동량대체하는건가요?
동량대체라면 dme가 건조분말이라 액상몰트보다 같은 무게일때 더 농도가 높기때문입니까?
그리고 공지사항에도 워트만들때 보당하면 권장양조량보다 더 만들 수 있다고 하셨는데
보당양대한 양조량 계산식같은게 있나요? 무한정 늘릴수있는건 아닌거같은데
그냥 부르어의 관능검사에 의존해야하는건가요?
...
첫방문부터 너무 질문이 많은거같네요ㅠㅠ 죄송해요..
안녕하세요 드비노 입니다.
DME와 스프레이몰트는 같은 제품 입니다. 지역마다 설명을 달리 하기 대문에 구분 되는 거고요. 설탕과 동량 대체 입니다.
농도문제도 있지만 설탕대신 스프레이몰트를 사용 하는 이유는
발효시 설탕은 드라이함을 남기지만 스프레이몰트 같은경우, 몰티함과 바디감이 설탕보다 훨신 좋기 때문입니다 :)
보당량과 양조량은 일반적으로 19리터 기준으로 1kg, 9~10리터의 경우 500g 의 보당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계산식 같은것은 없습니다. 각 제조사별로 제품의 맛이 다르고 만들수 있도록 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저희 제품의경우에는 9리터부터 시작해서 20리터까지 다양한 양을
양조할 수 있도록 해놨습니다. 그리고 같은 양을 양조하더라도 보당량이 다른 제품들이 있습니다.
또한 캔작업시 18리터 이상 넘게 제작하면 맥주 본연의 향이 줄어듭니다.
답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잘 읽고 가요!